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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새 코너 ‘편하게 있어’, 역시 개그도 ‘공감’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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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8-05 16:17
2013년 8월 5일 16시 17분
입력
2013-08-05 16:01
2013년 8월 5일 16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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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개그콘서트 새 코너’
KBS2 ‘개그콘서트’의 새코너 ‘편하게 있어’가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 개그맨 김준현과 송병철은 새 코너 ‘편하게 있어’를 선보였다.
이 코너에서 김준현은 직장 상사를, 송병철은 부하직원을 연기하며 직장인들의 애환을 담아내 공감을 자아내며 호응을 얻었다.
개그콘서트 새 코너 ‘편하게 있어’의 웃음 포인트는 상사의 행동에 감히 쉽게 대응하지 못하며 불편해하는 부하직원과 그럼에도 “편하게 있어”라고 말하는 직장상사가 만들어내는 난감한 상황들이다.
김준현은 회식 후 “한 잔 더 하자”며 송병철을 집으로 데려갔고 송병철은 빨리 돌아가고 싶어 했지만 김준현은 연신 그에게 “편하게 있어”를 외치며 놓아주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개그콘서트 새 코너 대박이네”, “진짜 보면서 너무 공감했다”, “개그콘서트 새 코너 공감 코드를 적절히 활용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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