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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은 사의표명, MBC 올해만 벌써 4명 째… “대체 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8-05 18:40
2013년 8월 5일 18시 40분
입력
2013-08-05 18:27
2013년 8월 5일 18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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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뽀뽀뽀'
‘나경은 사의표명’
나경은 MBC 아나운서가 사의를 표명했다.
5일 MBC의 한 관계자는 “나경은 씨가 최근 회사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나경은은 사의 표명에서 가정과 육아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공식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지는 않았지만 조만간 사직서를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나경은 아나운서는 육아 휴직을 마치고 이달에 복귀할 예정이었다. 그렇다보니 다른 아나운서들과 같이 프리선언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특히 나경은 아나운서가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최일구, 오상진, 문지애 등 올해 MBC를 떠난 아나운서는 4명으로 늘어났다.
‘나경은 사의표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편을 만난 소중한 곳인데 떠나다니 아쉽네”, “일과 육아를 동시에 하는 것은 정말 힘든가보네”, “아나운서들은 왜 그리 잘 그만두는 건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경은은 지난 2004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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