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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심경 고백… “현모양처의 꿈, 내려놓을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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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8-06 10:29
2013년 8월 6일 10시 29분
입력
2013-08-06 10:24
2013년 8월 6일 10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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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김지연 심경 고백’
배우 김지연이 이혼에 대한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비밀의 화원’에는 김지연이 출연해 최근 겪은 이혼의 아픔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지연은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서로가 너무 힘들었다”며 “무엇보다 쇼윈도 생활을 너무 오래 해왔다”고 밝혔다.
김지연은 “원래 꿈이 현모양처였는데 그것을 내려놓는데 아픔도 있었다. 고민 끝에 결단을 내렸다. 그래서 지금은 이렇게 덤덤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현재 우리 가족은 나는 나대로 남편은 남편대로 아이는 아이대로 각자의 길을 걷고 있는 상태다”고 덧붙였다.
‘김지연 심경 고백’에 네티즌들은 “선택을 존중할게요”, “힘내세요”, “김지연 심경 고백 안타깝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세창과 김지연은 지난 4월 25일 수원가정법원에서 열린 조정위원회에서 조정이 성립, 이들은 2003년 결혼한 후 10년 만에 법적으로 남이 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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