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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원효 고충 토로, 문자가 뭐라고 왔기에?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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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6 10:48
2013년 8월 6일 10시 48분
입력
2013-08-06 10:41
2013년 8월 6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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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원효 트위터
‘김원효 고충 토로’
개그맨 김원효가 전화번호 유출에 대한 고충을 토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김원효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러지 마십다. 아침부터. 어떻게 유출됐는지는 모르지만 우리도 숨 좀 쉬며 삽시다”라며 “예의를 좀 지킵시다. 아무리 팬 인건 알겠지만 부모님보다 전화를 자주 하면 어떡해요”라는 글과 함께 이미지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이미지는 김원효가 자신을 팬으로 지칭하는 이로부터 받은 문자메시지 내용을 캡처한 것이다.
이 메시지에는 “안녕하세요 저는 김원효 연예인 팬입니다. 제발 전화 좀 받아주세요. 전화주시면 감사합니다”란 글을 담겨 있다.
김원효 고충 토로에 네티즌들은 “김원효 고충 토로 더 심각한 연예인들도 있을 듯”, “아무리 좋아도 귀찮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 “김원효 고충 토로 이해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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