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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테러 라이브 200만, 손익분기점 넘어… “하정우 살아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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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6 14:18
2013년 8월 6일 14시 18분
입력
2013-08-06 14:14
2013년 8월 6일 14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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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더 테러 라이브' 스틸컷
‘더 테러 라이브 200만’
영화 ‘더 테러 라이브’가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테러 라이브’는 지난 5일 24만 8330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208만 5113명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더 테러 라이브’ 200만 관객 돌파는 의미 있는 성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작비 450억 원 상당의 ‘설국열차’에 비해 35억 원이라는 적은 비용만으로 박스오피스 성적 2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 테러 라이브’는 한강 마포대교 폭탄테러라는 재난 사태를 뉴스앵커 역의 하정우가 독점 생중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더 테러 라이브 200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즘 나오는 영화들 다 재밌네”, “하정우 아주 살아있네! 나오는 영화마다 히트 치네!”, “하정우 연기가 대체로 다 비슷비슷한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정우는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러브픽션’, ‘베를린’에 이어 ‘더 테러 라이브’ 200만 기록을 세우며 연이은 흥행에 성공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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