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눈물 해명, “8년 무명생활 생각나 눈물 보였다”

‘클라라 눈물 해명’

배우 클라라가 최근 공식 석상에서 눈믈 흘린 이유를 해명했다.

클라라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섹시이미지로 사랑받고 있기 때문에 그저 감사할 뿐, 전혀 겁나지 않아요. 그날 8년 무명생활 생각이나 눈물 보인거 같아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모든 것이 내 노력에 달린 것. 다만 선배님들 계신데 눈물 흘려서 죄송할 따름이었어요”라며 해명의 글을 올렸다.

앞서 지난 7월 30일 진행된 MBC 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 시즌3’ 기자 간담회에서 클라라는 “내 공백기는 8년 이었다. 공백기 때는 퇴직하는 기분이었다. 사랑을 받기 시작하며 받은 관심이 나한테는 월급을 받는 것만큼 기분이 좋았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만은 이들에게 이목을 모았다.

배우 클라라 해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클라라 해명, 이제부터 시작이니 화이팅”, “클라라 해명, 이유가 궁금했는데 8년 무명이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클라라는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 ‘불륜녀’ 신시아 정 역으로 성숙한 연기를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