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영화’같은 프러포즈 화제, 영화관 통째로 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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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7일 09시 03분


이병헌 프러포즈.

배우 이병헌이 예비 신부인 배우 이민정에게 영화같은 프러포즈를 한 것으로 전해져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지난 6일 한 매체는 “이병헌이 최근 예비신부 이민정에게 영화의 한 장면 같은 프러포즈를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병헌은 이민정과 지인들을 위해 자신이 출연한 영화 ‘레드: 더 레전드’ 시사회를 따로 마련했다

이후 이병헌은 다른 스케줄로 함께 영화를 보진 못했지만 상영이 끝나고 스크린을 통해 이민정에게 영상편지를 전한 뒤 현장에 깜짝 등장해 프러포즈를 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후 이민정은 감동의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 프러포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병헌다운 영화 같은 프러포즈다.”, “시사회 프러포즈라니 이민정 감동이었겠다.”, “이병헌 프러포즈 역시 로맨틱하네.” "이병헌 프러포즈, 그저 부러울 뿐이고", "이병헌 프러포즈, 영화배우라 프러포즈도 영화처럼 하네", "이병헌 프러포즈, 이민정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오는 10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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