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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존박 표정, “미녀 앞에선… 어쩔 수 없는 상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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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7 10:04
2013년 8월 7일 10시 04분
입력
2013-08-07 09:38
2013년 8월 7일 0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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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우리동네 예체능' 갈무리
‘존박 표정’
강호동이 존박의 표정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존박과 강호동이 서로를 1지망으로 꼽으며 파트너가 되길 원하는 모습을 그렸다.
이날 방송에서 존박은 1지망으로 강호동을 꼽았다. 이어 2순위로는 창민, 3순위로 이수근을 선택했다. 하지만 강호동은 “오로지 존박이어야 한다”며 3지망까지 모두 존박을 지목했다.
투표 후 거실로 나온 강호동은 “나는 100%를 원해요”라면서 “나는 내 파트너 한 사람만 봅니다. 그것이 어긋났을 때는 한 사람만 팹니다”고 말해 존박의 표정을 굳게 만들었다.
이어 강호동은 존박 표정에 대해 “존박 눈빛이 딱 한번 바뀌었다. 얼마 전 ‘높이뛰기 미녀새’ 김혜선 선수가 나왔을 때다”고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강호동은 “평소에는 얌전한 존박이 미녀만 보면 180도 돌변한다. 존박을 상남자로 인정한다”고 덧붙였다.
‘존박 표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존박도 어쩔 수 없는 남자네”, “존박 표정 바뀌는 것 귀엽다”, “존박 잘생겼으니 모든 것이 용서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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