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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천안함 프로젝트’ 극장서 못 보나? 해군 상영금지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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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7 10:34
2013년 8월 7일 1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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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7 10:34
2013년 8월 7일 1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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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우라픽쳐스
천안함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천안함 프로젝트’를 극장에서 볼 수 있을까.
해군이 ‘천안함 프로젝트’(감독 백승우)에 대한 상영금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한다. “영화의 내용이 사실을 왜곡하고 당사자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천안함 사건 당시 해군작전사령부 작전참모처장이던 심승섭 준장을 비롯해 유가족협회 등 5인은 7일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을 통해 ‘천안함 프로젝트’에 대한 상영금지가처분 신청을 낼 계획이다.
앞서 국방부는 ‘천안함 프로젝트’가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 직후인 4월 말 정례브리핑을 통해 “다큐멘터리 영화를 통해 또다시 천안함 폭침 사건의 원인이 좌초이니 충돌이니 주장하는 건 국민의 혼란만 초래한다”고 우려를 표한 바 있다.
전주국제영화제 상영 이후 ‘천안함 프로젝트’에 대한 상영금지가처분 신청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이뤄지지 않다가, 영화가 9월 개봉을 확정하자 해군 등은 곧장 법적인 절차에 나섰다.
‘천안함 프로젝트’는 2010년 3월26일에 백령도 해상에서 침몰한 천안함 사건을 그린 다큐멘터리다. 사건 발생 3년이 지난 현재까지 남아있는 의혹을 파헤치는 내용으로 영화 ‘부러진 화살’과 ‘남영동 1985’ 등을 연출한 정지영 감독이 제작을 맡았다.
9월 개봉을 확정한 뒤 제작사 아우리픽처스는 “많은 이들이 혼란스러워하지만 누구 하나 명쾌하게 답을 주는 사람 없이 3년이 흘렀다”며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제작사는 현재 해군 등의 상영금지가처분 신청에 대한 대응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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