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MBC를 퇴사한 문지애 전 아나운서가 연예기획사 프레인 TPC(@PrainTPC)와 계약했다.
프레인 TPC는 7일 오후 자시 트위터를 통해 문지애 전 아나운서와의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문지애 전 아나운서는 MBC 동료였던 오상진 전 아나운서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프레인TPC는 이날 "방송인 문지애 씨가 프레인 TPC와 전속계약을 맺었습니다!"라며 "그간 깔끔한 진행 솜씨와 더불어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아온 문지애 씨, 프레인 TPC가 가진 장기적 관점의 케어링과 함께 앞으로 어떤 멋진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해주세요^_^*"라고 트위터에서 밝혔다.
문지애 전 아나운서는 2006년 MBC 24기 공채로 입사해 약 7년간 TV와 라디오를 오가며 활약하다 지난 4월 퇴사했다.
한편 프레인TPC에는 배우 류승룡, 박지영, 김무열과 배우 겸 감독 양익준 외에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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