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씨스타 질투… 이상순에게 “대체 뭘 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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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7일 17시 22분


가수 이효리가 걸그룹 씨스타를 질투해 화제다.

이효리는 6일 방송된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에서 예비신랑 이상순이 씨스타에게 관심을 보이자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소속사 후배 걸그룹 스피카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상순은 “프로듀싱을 해 본 적이 없다”고 걱정하는 이효리에게 “네 앨범처럼 생각하면 된다. 옆에 도와줄 사람 많아 괜찮을 거다”라며 격려했다.

그러나 곧 이상순은 눈치없이 “요즘 얘들이 잘 나간다더라. 보라가 누구냐. 정말 괜찮다”고 칭찬했다.

이에 이효리는 “스피카가 걔들보다 잘 될거거든!”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 씨스타 질투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리 씨스타 질투, 이효리도 질투를 하는구나” “이효리 씨스타 질투, 언니 귀여워요” “이효리 씨스타 질투, 스피카가 더 잘되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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