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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현도 김국진 폭로 “미국에서 나이트클럽 운영했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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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8 09:53
2013년 8월 8일 09시 53분
입력
2013-08-08 07:56
2013년 8월 8일 07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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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도 김국진 폭로
가수 겸 프로듀서 이현도가 김국진의 미국 시절 과거를 폭로했다.
이현도는 7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힙합의 조상 특집에 버벌 진트, UV 뮤지, 하하 스컬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현도는 "김국진이 방송 그만두고 미국으로 갔을 때 LA에 나이트클럽을 인수했었다"라는 말을 꺼냈다.
갑작스러운 폭로에 김국진이 당황하자 이현도는 "괜한 것을 말했나"라면서도 "좋은 나이트클럽은 아니고 구석에 있었다. 장사가 잘 안되니 김국진이 DJ도 직접 했다"라고 상세히 밝혀 좌중을 웃겼다.
이에 김국진은 "사실이다. 하루는 내가 하고 하루는 김용만이 맡았다"라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박장대소로 뒤덮었다.
이날 이현도는 동시대에 활동했던 서태지에게 영상편지를 띄우는가 하면, 과거 듀스로 함께 활동했던 故 김성재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이현도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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