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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소신 발언, “대중이 헷갈리는 것… 난 모태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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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8 10:04
2013년 8월 8일 10시 04분
입력
2013-08-08 09:29
2013년 8월 8일 0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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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라디오스타' 갈무리
‘하하 소신 발언’
가수 하하가 소신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하하는 “UV나 형준이와 대준이처럼 뮤지션들이 코미디언과 작업을 하면 음악성이 묻히는 게 아니냐는 말이 있다”는 MC들의 질문에 “나는 그들과 다르다. 모태가수다”고 밝혔다.
이어 하하는 “우리는 형돈이 형과 다르다. 형돈이 형이나 세윤 씨는 코미디언이고 나는 원래 가수다”면서 “예능은 예능답고 무대에선 가수답게 하고 있다. 대중들이 헷갈리는 거지 나는 헷갈리지 않는다”고 소신 발언했다.
이에 스컬 역시 “하하는 방송에서 재미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지만 정말 레게에 미친 친구다”면서 “레게에 대한 열정을 알기에 같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하 소신 발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하 레게 정말 좋아하네”, “하하 데뷔는 원래 가수였지”, “하하 소신 발언 멋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현도는 전 듀스 멤버였던 故 김성재를 언급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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