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선남선녀 결혼식으로 꼽히는 이병헌-이민정 결혼식은 10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이병헌-이민정 커플은 기자회견 및 결혼식을 진행했다.
이병헌-이민정 결혼식 본식은 오후 6시부터 비공개로 진행됐다. 원로배우 신영균이 주례에 나섰고, 1부 사회는 배우 이범수, 2부 사회는 개그맨 신동엽이 각각 맡았다. 축가는 박정현, 김범수-박선주, 다이나믹 듀오가 각각 불렀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결혼식 직후 이병헌 이민정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병헌 이민정 본식 사진에서 주례 앞에 선 이병헌과 이민정 커플은 행복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민정은 환한 미소를 띤 채 부케를 꼭 모아쥐고 다소곳이 서 있고, 이병헌은 특유의 조각 같은 외모로 충실히 이민정의 곁에 서 있다.
이병헌 이민정 결혼 본식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병헌 이민정 본식 사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네". "이병헌 이민정 본식 사진, 이병헌 콧날 압도적이네요", "이병헌 이민정 본식 사진, 이민정보다 이병헌이 더 예쁜 듯", "이병헌 이민정 본식 사진, 이민정 웨딩드레스 입으니 여신이 따로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결혼식을 마친 이병헌과 이민정은 12일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이병헌 이민정 결혼 본식 사진=B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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