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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물귀신 변신’ 유느님, 정준하에 완전히 당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11 14:55
2013년 8월 11일 14시 55분
입력
2013-08-11 14:55
2013년 8월 11일 14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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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물귀신 변신
유재석 물귀신 변신
'유느님'이 물귀신으로 변신했다.
유재석은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여름 예능 캠프 편에서 졸지에 물귀신 신세가 됐다.
이날 유재석은 정준하와 한 팀이 되어 게스트들과 함께 '위험한 초대' 게임을 펼쳤다. 지난 2005년 KBS에서 방송됐던 '위험한 초대'는 게스트 혹은 팀원이 금칙어나 금지된 행동을 할 경우 파트너가 벌칙을 받는 게임이다.
이날 정준하의 금칙어는 '나는', 금지된 행동은 '물에 빠지는 사람을 쳐다보는 것'이었다. 하지만 정준하는 연신 '나는'을 말하면서 유재석을 돌아봤고, 유재석은 계속해서 물에 빠진 끝에 물귀신 못지 않은 몰골이 됐다.
유재석 물귀신 변신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재석 물귀신 변신, 좀 안쓰러웠다', '유재석 물귀신 변신, 당하는 역할도 최고', '유재석 물귀신 변신, 정준하 밉더라', '유재석 물귀신 변신, 연출이라쳐도 웃겼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유재석 물귀신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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