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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 음이탈에 “긴장했다” 해명…엄정화 노래 도중 큰웃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11 17:23
2013년 8월 11일 17시 23분
입력
2013-08-11 17:23
2013년 8월 11일 17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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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 음이탈
가은 음이탈
애프터스쿨의 가은이 음이탈 실수로 큰웃음을 안겼다.
가은은 11일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 출연했다. 하지만 가은은 엄정화의 '페스티벌'을 부르던 도중 고음에서 음이탈 실수를 해 좌중을 웃겼다.
MC 이휘재는 "가은아, 삼촌이 참 좋아했는데 실망이야. 트로트 부르는 줄 알았어"라고 장난을 쳤고, 가은은 "긴장해서 그랬다"라고 해명했다.
MC 장윤정은 "이휘재는 너무 가은이만 챙긴다. 항상 '우리 가은이'라고 한다"라고 꼬집었고, 이휘재는 "가은이 성이 이씨라 챙기는 것"이라고 변명하자 "그럼 이진관 선배도 챙기라"라고 센스있게 타박해 다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도전천곡'에는 김승욱, 최영완, 김완선, 김환, 김재희, 류키, 코요태(신지, 빽가), 이진관, 지수, 미소, 애프터스쿨(레이나, 이영) 등이 출연해 각자의 노래실력을 뽐냈다.
<동아닷컴>
가은 음이탈 사진=SBS 도전천곡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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