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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지훈, 소개팅녀 민지원 미모에 ‘눈 번쩍’…어머니는 '괘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11 18:12
2013년 8월 11일 18시 12분
입력
2013-08-11 18:12
2013년 8월 11일 18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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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민지원 소개팅
이지훈 민지원 소개팅
이지훈이 소개팅 상대의 미모에 첫눈에 반했다.
박은영 아나운서와 이지훈은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 출연, '엄마가 소개한 사람 만나기'라는 주제의 방송에 참여했다.
이지훈은 소개팅 상대로 나온 민지원씨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 이지훈은 만난지 10분 만에 말을 놓는가 하면, 연신 "예쁘다"라며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했다.
이지훈은 민지원씨와 함께 돈가스를 먹으러 가서는 고기를 썰어 전해주는 매너있는 모습도 보였다. 하지만 이지훈의 어머니는 "나한테는 저런 적이 한 번도 없다"라고 괘씸해해 좌중을 웃겼다.
이지훈과 민지원은 성격과 연애관 등에서 공통점을 찾으며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는 등 급격히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이지훈 민지원 소개팅=KBS '맘마미아'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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