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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장아론 훈련병, 육사출신… “알고 보니 엄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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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2 10:09
2013년 8월 12일 10시 09분
입력
2013-08-12 09:37
2013년 8월 12일 0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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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진짜 사나이' 갈무리
‘장아론 훈련병’
‘진짜 사나이’ 장아론 훈련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이 40시간 무수면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훈련병들은 계급 없이 모두 동등한 위치에서 훈련을 받았다. 서로 어떤 직책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훈련이 진행됐다.
이날 등장한 장아론 훈련병은 서경석과 함께 팔굽혀펴기를 하고 범상치 않은 봉술 실력을 선보이는 등 모범 병사의 모습을 보였다.
방송 직후 ‘진짜 사나이’ 장아론 훈련병은 육군사관학교 69기 출신으로 이기자 부대의 간부인 것으로 알려져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장아론은 일어, 영어, 스페인어까지 3개 국어를 구사하는 진정한 ‘엄친아’ 장교로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장아론 훈련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3개 국어? 진정한 엄친아 등장이네!”, “일반 병사들도 재밌네”, “알고 보니 대단한 능력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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