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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민율앓이, 개구리 쥐여 주며… “형이 또 잡아줄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8-12 10:07
2013년 8월 12일 10시 07분
입력
2013-08-12 09:59
2013년 8월 12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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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아빠 어디가' 갈무리
‘윤후 민율앓이’
‘아빠 어디가’의 윤후가 민율앓이에 빠진 모습이 화제다.
지난 11일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형제 특집 2탄이 방송됐다.
이날 윤후는 민율이와 한팀이 되어 김성주와 함께 자신의 집으로 가던 도중 길가에서 개구리 한 마리를 발견했다.
민율은 개구리 발견에 신이 났지만 무서운 마음에 개구리를 잡지 못했다. 이에 윤후는 직접 개구리를 잡아 민율의 손에 꼭 쥐여 주며 “또 놓치면 말해. 형이 잡아줄게”라고 말하며 ‘민율앓이’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개구리의 엄마가 찾고 있다”는 민율의 말에 “소중하게 아껴줘야 해”라면서 든든한 형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윤후 민율앓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후 많이 의젓해졌네”, “아이들 너무 귀엽다”, “순수한 아이들 덕분에 방송 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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