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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못친소’ 인정… “아들 윤후, 나보다 인기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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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2 10:49
2013년 8월 12일 10시 49분
입력
2013-08-12 10:45
2013년 8월 12일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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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에브리원
‘윤민수 못친소’
가수 윤민수가 ‘못친소(못 나가는 친구를 소개합니다)’에 깜짝 출연했다.
윤민수는 최근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못친소 편’ 녹화에 모습을 드러냈다. 평소 절친한 송은이가 “가벼운 파티가 있으니 함께 하자”는 제안을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갖고 있는 재능보다 못 나가는 친구 혹은 요새 방송에서 보기 뜸한 친구’를 초대하는 자리였다.
‘못친소’ 초대에 윤민수는 “사실 요즘 아들이 잘 나가는 것이지 내가 잘 나가는 것은 아니다”며 나 또한 못 나가는 친구가 맞다”고 쿨하게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민수가 출연하는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못친소 편은 12일 방송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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