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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강혜정 전속계약, YG 떠나 새 소속사로… “그럼 타블로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8-12 15:32
2013년 8월 12일 15시 32분
입력
2013-08-12 14:53
2013년 8월 12일 14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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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화 '연애의 목적' 스틸컷
배우 강혜정이 새로운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영화 ‘올드보이’, ‘웰컴 투 동막골’ 등에 출연한 연기파 배우 강혜정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2일 “강혜정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충무로 대표 여배우인 만큼 앞으로 좋은 연기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강혜정은 지난 1998년 방송됐던 인기드라마 ‘은실이’로 얼굴을 알린 뒤 영화 ‘올드보이’, ‘웰컴 투 동막골’, ‘연애의 목적’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 2009년에는 가수 타블로와 결혼해 소속사 YG에서 스타 연예인 부부로 자리매김했다.
‘강혜정 전속계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혜정 남편 타블로랑 이제는 다른 소속사네?”, “더 좋은 작품에서 만날 수 있기를!”, “YG 소속사가 훨씬 좋을 것 같은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혜정이 전속계약 한 새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설경구, 이정재, 박성웅, 송지효, JYJ, 박유환 등이 소속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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