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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윤후 민율 돌직구, “너 공부 싫어하지?” 뜨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8-12 16:10
2013년 8월 12일 16시 10분
입력
2013-08-12 16:06
2013년 8월 12일 16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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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아빠 어디가' 갈무리
‘윤후 민율 돌직구’
‘아빠 어디가’의 윤후가 민율이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가 김성주 아들 김민율에게 돌직구를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윤후는 자두 팔기 연습에 집중하지 못하는 민율을 가만히 바라보더니 “너 민국이 형이랑 비슷한 것 같아”라고 말해 민율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어 윤후는 빛나는 눈초리로 “너 공부 싫어하지?”라고 민율에게 돌직구를 날린 후 “민국이 형도 그랬다”면서 자신이 들은 이야기를 털어놨다.
윤후는 “민국이 형이 라면이 먹고 싶다고 하면 엄마가 ‘공부하고 먹어’라고 해서 라면을 포기한데”라면서 “그 말은 공부를 싫어한다는 말이지? 그렇지? 똑같잖아!”라고 말했고 이에 민율은 멋쩍은 듯한 웃음만 지었다.
‘윤후 민율 돌직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돌직구치고는 너무 귀엽다”, “윤후가 민율이 정말 잘 챙기네”, “민국이 민율이 역시 형제 맞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배우 성동일 딸 성빈은 필살 애교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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