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태권도 5단 취득 “6단 위해 꾸준히 할 예정”

개그맨 이수근이 태권도 5단을 취득했다.

13일 이수근의 소속사 SM C&C는 “지난 7월 29일 태권도 5단 승심 심사 참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많은 화제를 모았던 이수근이 공인 5단 취득 합격 소식을 전해왔다”라고 밝혔다.

이수근은 소속사를 통해 “초등학교 때부터 태권도를 해왔다. 고교시절 선수활동을 거쳐 군복무시절 제 3군 사령부 대표선수로 활동했다”며 “부상으로 선수의 꿈은 접어야 했지만 아직도 태권도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고 있다. 앞으로 6단, 7단 취득을 위해 꾸준히 수련할 예정이니 많은 사람들이 함께 태권도를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수근 태권도 5단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수근 태권도 5단, 이병만 따라잡을 기세네” “이수근 태권도 5단, 의외다” “이수근 태권도 5단, 도장 차리겠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