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쌍꺼풀재수술 모습 공개…“잘 생겨서 부담스러워요”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13일 14시 21분


(사진=KBS 2FM ‘김범수의 가요광장’ 보이는 라디오 캡처)
(사진=KBS 2FM ‘김범수의 가요광장’ 보이는 라디오 캡처)
가수 김범수가 안검하수 교정을 위해 쌍꺼풀 재수술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김범수는 13일 자신이 진행하는 KBS 2FM '김범수의 가요광장'에서 최근 안검하수(눈꺼풀처짐) 교정수술을 받았다며,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쌍꺼풀 수술을 받은 눈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범수는 "안검하수를 교정하기 위한 것이었다. 아직 부기가 다 빠지려면 2주 가량 남았지만 미리 공개한 것"이라며 쑥스러워했다.

갑작스러운 김범수의 쌍꺼풀재수술 모습 공개에 청취자들 및 팬들은 "김범수 쌍꺼풀재수술, 너무 잘 생겼잖아" "김범수 쌍꺼풀재수술, 잘생겨서 부담스러우니까 선글라스 다시 써주세요" "김범수 쌍꺼풀재수술, 안검하수 교정한 거구나" "김범수 쌍꺼풀재수술, 눈이 옆으로 긴 스타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범수는 지난 2011년 9월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MC 김제동의 절친으로 출연, 눈이 콤플렉스이지만 쌍꺼풀 재수술을 안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김범수는 "데뷔 초 원하지 않던 쌍꺼풀 수술을 했다. 어려보일 줄 알았는데 오히려 늙어 보여 속상했다"면서 눈이 콤플렉스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김범수는 "사실 쌍꺼풀 재수술도 심각하게 고려했었다. 하지만 방송에 출연하면서 '이 눈 그대로가 매력이다. 그대로 살아달라'는 팬들의 말 때문에 재수술을 안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 좋아요
    1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1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