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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각오 “결혼해도 하차 안 해”…한혜진 겨냥?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13 16:53
2013년 8월 13일 16시 53분
입력
2013-08-13 15:25
2013년 8월 13일 15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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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유리 '힐링캠프' MC 각오/SBS
가수 겸 배우 성유리가 MC 도전에 대한 당찬 각오를 전했다.
성유리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한혜진을 대신해 MC로 출연할 예정이다. 앞서 한혜진은 축구선수 기성용(스완지시티)과 결혼해 영국으로 출국하면서 '힐링캠프'에서 하차했다.
12일 방송된 '힐링캠프'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새로운 안방마님이 된 성유리의 각오를 담은 영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성유리는 결혼하면서 프로그램에 하차한 한혜진을 의식하며 "나는 영원한 요정이다. 시집가도 (MC를) 그만두지 않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진 영상에서 성유리는 "제가 까야(지적해야) 하는 거죠?", "김제동은 내 스타일 아니야" 등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하면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성유리가 MC로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19일 방송된다.
이에 네티즌들은 "성유리 '힐링캠프' 각오, 기대된다", "성유리 '힐링캠프' 각오, 잘 적응할 것 같다", "성유리 '힐링캠프' 각오, 잘해주길 바란다", "성유리 '힐링캠프' 각오, 은근히 재미있다", "성유리 '힐링캠프' 각오, 본방 사수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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