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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은혜 결혼 루머 해명 “남편 재벌설 사실 아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14 09:30
2013년 8월 14일 09시 30분
입력
2013-08-14 09:03
2013년 8월 14일 09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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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박은혜 남편 재벌설'
배우 박은혜가 재벌설 등 남편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박은혜는 지난 13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남편이 수백억대의 자산가라는 루머에 대해 솔직하게 답했다.
MC들은 박은혜에게 '남편이 이름만 대면 알만한 집안의 아들이며 수백억대 자산가라는 소문이 사실인지'를 물었다.
이에 박은혜는 "사람들이 남편 이야기 하는 것을 들은 적 있다. 마치 우리와 친한 사람인양 '박은혜 남편이 김 씨인데 유명한 햄버거 체인점 사장 집안 아들'이라고 말하는 걸 봤다"면서 "절대 사실이 아니다. 남편은 그냥 평범한 사업가다"라고 해명했다.
박은혜는 이어 "유명하신 분의 주례와 소수정예 하객 때문에 결혼식을 둘러싼 루머가 있는데, 당시 시아버지께서 아파 누워계셨기 때문에 그랬다"고 설명했다.
그는 "양가 100명씩 하객을 부르기로 했다가 150명 씩만 불러 결혼식을 하게 됐다"며 "결혼식 이후 오해 때문에 인연이 끊어진 지인도 있다"고 씁쓸하게 말했다.
한편 박은혜의 결혼식은 지난 2008년 4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진행됐으며 당시 주례는 서울 시장과 덕성여대 총장, 총무처장관 등을 역임한 김용래 씨가 맡았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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