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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은혜 건망증 고백, “뇌사진까지 찍었다”… 심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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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4 10:17
2013년 8월 14일 10시 17분
입력
2013-08-14 10:14
2013년 8월 14일 1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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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갈무리
‘박은혜 건망증 고백’
배우 박은혜가 심각한 건망증을 겪고 있음을 고백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는 배우 홍은희, 장혁, 박은혜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혜는 극심한 건망증 때문에 병원까지 간 사연을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박은혜는 “평소 건망증이 심한 편이다. 한 번은 한 행사장에서 개그맨 이혁재와 함께 선배 연기자를 만났다. 이혁재가 ‘두 분 같이 작품하신 적 있나?’고 물어서 내가 ‘없다’고 말했다. 그랬는데 알고 보니 몇개월 동안 같은 작품에 출연했더라. 너무 죄송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편과 부부싸움을 하고도 다음 날 싸웠다는 것을 잊어버린 적도 있다. 그렇다 보니 너무 걱정돼서 병원을 찾은 적도 있다. 뇌사진까지 찍었다”고 말해 건망증이 심각한 수준임을 털어놨다.
네티즌들은 박은혜 건망증 고백에 “심각한 거 같은데”, “박은혜 건망증 고백 듣고 깜짝 놀랐다”, “젊은 사람이 벌써부터?”, “박은혜 건망증 고백 충격적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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