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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인순이 딸 박세인 스탠포드 입학 비결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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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4 15:21
2013년 8월 14일 15시 21분
입력
2013-08-14 15:17
2013년 8월 14일 15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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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갈무리
가수 인순이 딸 박세인 양이 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방학특집!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이란 주제로 해외 명문대학교에 합격한 학생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는 스탠포드 대학에 재학 중인 인순이 딸 박세인 양도 등장해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박세인 양은 “초등학교 때 공부 정말 못했다. 성적표에는 성격 좋다는 말밖에 없었다. 그래서 집에서는 ‘건강하게만 자라다오’라고 했다”며 “공부에 흥미도 없었다. 이후 공부를 하다보니까 기대감이 올라갔다. 솔직히 그 전까지는 공부에 흥미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중학교 2학년 때 친구들이 정말 공부를 잘하는 친구들이었다”며 “그 친구들하고 같이 놀고 얘기를 하려면 나도 어느 정도 해야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네티즌들은 “인순이 딸 스탠포드 다녔어?”, “역시 친구들이 중요하구나”, “인순이 딸 엄마랑 많이 닮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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