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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유이가 이상형” 사심 고백…유이 “기분 안 좋다” 거절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14 16:55
2013년 8월 14일 16시 55분
입력
2013-08-14 16:55
2013년 8월 14일 16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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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희-유이/MBC, 보그걸 화보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가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에게 사심을 드러냈다.
광희는 14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함께 출연한 유이에게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쳤다.
이날 광희는 "유이가 이상형이다. 팔, 다리가 가늘어서 학처럼 예쁘다"면서 "남자친구가 있느냐"고 적극적인 관심을 표현했다.
그러나 유이의 반응은 싸늘했다. 유이는 "광희는 만나면 '잘 지냈니? 인형 좋아해? 남자친구 있니?'라고 물어본다"면서 "질문에 맥락이 전혀 없다"고 면박을 줬다.
이어 유이는 "원래 남자가 좋다고 하면 기분이 좋아야 하는데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걸 광희 덕분에 알았다"고 쐐기를 박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이가 속한 애프터스쿨은 최근 신곡 '첫사랑' 활동을 마무리했다. 광희가 속한 제국의 아이들은 신곡 '바람의 유령'으로 컴백해 활동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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