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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건망증 고백 “부부싸움도 다음날 잊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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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4 18:09
2013년 8월 14일 18시 09분
입력
2013-08-14 18:08
2013년 8월 14일 18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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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혜가 건망증을 고백했다.
박은혜는 13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자신의 심각한 건망증에 대해 털어봤다.
이날 박은혜는 “평소 건망증이 심한 편이다. 한 번은 몇 개월 동안 같은 작품에 출연한 선배 연기자를 몰라 뵌 적도 있다. 무척 죄송했다”고 고백했다.
또 “남편과 부부싸움을 하고도 다음 날 싸웠다는 것을 잊어버린 적도 있다. 걱정돼서 병원에 가 뇌사진까지 찍었다”고 덧붙였다.
박은혜 건망증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은혜 건망증 고백, 건강에 이상 있나” “박은혜 건망증 고백, 걱정된다” “박은혜 건망증 고백, 별일 없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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