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각도의 중요성
존박 각도의 중요성, 방송에서 자폭... ‘떠오르는 예능신’
가수 존박의 못생긴 각도가 방송을 통해 공개돼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최근 예능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가수 존박이 출연해 부산 두구동과의 3번째 배드민턴 대결을 펼쳤다.
이날 존박은 강호동과 한차를 타고 대결을 위해 부산으로 향했다. 그런데 이동중에 강호동이 차 안에서 캠코더를 들더니 독특한 앵글을 잡겠다며 존박 얼굴 바로 아래서 촬영을 하기 시작했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이른바 ‘각도의 중요성’이라는 셀프 촬영 영상이 인기를 얻고 있다. 얼굴의 하단부에서 촬영을 시작해 상단부로 카메라를 이동시키며 각도변화로 달라지는 외모의 차이를 비교하는 놀이다.
강호동은 존박에게 굴욕을 안겨주기 위해‘각도의 중요성’놀이를 하고 있었던것. 이를 알아차린 존박은 오히려 더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존박 각도의 중요성’놀이 장면은 최근 인터넷에서 눈길을 끌고 있는 ‘존박 닮은 그림’과 비교되며 웃음을 더했다.
영상뉴스팀존박 각도의 중요성/사진 KBS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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