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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엑소 세훈-백현, 애교종결자 두고 ‘빅뱅’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15 00:06
2013년 8월 15일 00시 06분
입력
2013-08-15 00:06
2013년 8월 15일 0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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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엑소
주간아이돌 엑소
'대세 아이돌' 엑소(EXO)의 세훈과 백현이 '애교종결자' 자리를 두고 한판 승부를 벌였다.
최근 '으르렁'으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엑소는 14일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멤버 12명 전원이 총출동했다.
방송 도중 '애교종결자'를 뽑는 순서가 되자 세훈은 귀요미 플레이어를 선보였다. 하지만 MC 정형돈과 데프콘을 만족시키는데 실패했다.
정형돈은 "일훈(그룹 비투비 멤버) 하는 거 못 봤냐, 막내스러운 매력을 보여달라"라고 요구했다.
마음을 가다듬은 세훈은 발랄한 애교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그러나 엑소 최강 애교의 끝판왕은 '백현'이었다. 이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페루 수교 50주년 기념 축구 한국-페루 전에서 애국가를 불러 화제가 된 백현은 1집 타이틀곡 '늑대와 미녀'의 일부분을 애교스럽게 불러 '애교 전쟁'에서 승리했다.
<동아닷컴>
사진=주간아이돌 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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