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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영어로 유재석 수준 진행 실력” 자화자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15 13:50
2013년 8월 15일 13시 50분
입력
2013-08-15 13:49
2013년 8월 15일 13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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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샘 해밍턴-유재석/KBS2
호주 출신 개그맨 샘 해밍턴이 '국민MC' 유재석과 비교하면서 자신의 진행 실력을 자화자찬했다.
샘 해밍턴은 최근 진행된 종편 JTBC의 '마녀사냥-남자들의 여자이야기' 녹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가수 성시경이 샘 해밍턴에 대해 "샘이 한국어로 말할 때는 진짜 성격이 드러나지 않는다"라며 "영어로 말할 때는 한국말 할 때와 다른 매력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샘 해밍턴은 과거 영어로 라디오를 진행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샘 해밍턴은 "당시 라디오 PD가 내 진행 솜씨를 유재석 수준이라고 했다"고 자랑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샘 해밍턴 유재석 수준 진행 실력이라니 자신감 폭발", "샘 해밍턴 유재석 따라가려면 멀었다", "샘 해밍턴 유재석과 비교 웃기다", "샘 해밍턴 유재석 수준 진행 실력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샘 해밍턴이 출연하는 '마녀사냥-남자들의 여자이야기'는 1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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