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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효진 “시부모와 여행서 ‘짐칸’에 탔다” 고충 토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15 19:19
2013년 8월 15일 19시 19분
입력
2013-08-15 19:19
2013년 8월 15일 19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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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효진/SBS
개그우먼 김효진이 '시월드'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김효진은 최근 진행된 종편 채널A의 '웰컴 투 시월드' 녹화에서 시부모와 여행에서 겪은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효진은 "시댁 식구들과 함께한 여행에서 '짐칸'에 앉아야 했다"고 고충을 전했다.
그 이유에 대해 김효진은 "11인승 승합차에 총 아홉 명의 식구, 마지막 줄에는 짐을 실어야 했다"면서 "짐칸에 시어머님이 타시겠나, 시이모님이 타시겠나. 결국 그 자리에 막내며느리인 내가 타야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효진 시부모와 여행에서 짐칸에 탔다니 너무하다", "김효진 시부모 어려운 것 같다", "김효진 시부모와 여행 불편했겠다", "김효진 시부모 여행 부담스러웠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효진이 출연하는 '웰컴 투 시월드'는 15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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