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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판 ‘아빠 어디가’, 윤후 닮은 아기 여우 ‘애틋하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16 20:40
2013년 8월 16일 20시 40분
입력
2013-08-16 19:49
2013년 8월 16일 1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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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판 아빠 어디가
여우판 아빠 어디가
여우판 '아빠 어디가'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여우판 아빠 어디가'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한 사진작가가 러시아 동쪽 캄차카 반도에 있는 자연보호구역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에서 아기 여우는 아빠 여유의 꼬리를 물고 뒤따라가고 있다. 그 모습이 마치 아빠 윤민수와 떨어지기 싫어하는 윤후의 모습과 닮았다는 것.
사실 이 아기 여우는 생후 1개월밖에 되지 않은 여우로, 이빨이 나면서 간지러워진 잇몸 때문에 아빠의 꼬리를 깨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우판 아빠 어디가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우판 아빠 어디가, 정말 아빠 같이 가 하는 것 같다", "여우판 아빠 어디가, 윤후 모습이 딱 떠오른다", "여우판 아빠 어디가, 너무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여우판 아빠 어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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