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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꽃보다할배’ 이순재-백일섭, 학술vs감성…감상법이 ‘극과 극’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16 21:55
2013년 8월 16일 21시 55분
입력
2013-08-16 21:55
2013년 8월 16일 21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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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섭 이순재
꽃보다 할배 이순재 백일섭
이순재와 백일섭의 극과 극 미술품 감상법이 시청자들을 웃겼다.
16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유럽편 마지막회에서 이순재와 백일섭만이 남은 '꽃할배' 일행은 스위스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백일섭과 이순재는 기차를 타고 스위스 루체른에 도착했다. 그들은 이순재의 제안으로 둘만의 여행을 떠난 것.
백일섭과 이순재는 루체른의 명물 '빈사의 사자상'에 버스를 타고 도착했다.
백일섭은 '빈사의 사자상'을 배경으로 셀카 삼매경에 빠졌다. 백일섭은 "앉아서 보는 게 더 좋아"라며 "사람 표정이야. 고단하고 피곤하다"라며 감성에 젖었다.
반면 이순재는 '빈사의 사자상'에 새겨진 하나하나를 풀이하며 마치 학자 같은 모습을 보여 극과 극의 모습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꽃보다할배' 이순재-백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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