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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난 괜찮지만… 류재현, ‘후 삼촌’으로 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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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9 14:11
2013년 8월 19일 14시 11분
입력
2013-08-19 14:10
2013년 8월 19일 14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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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에브리원
‘류재현 후삼촌’
가수 윤민수가 ‘후 삼촌’으로 불리는 바이브 멤버 류재현을 언급했다.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무한걸스-못 나가는 친구를 소개합니다’ 녹화에는 송은이의 친구 자격으로 바이브 윤민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민수는 힘들었던 과거사를 밝히며 ‘아빠 어디가’를 통해 얻은 인기에 대해 행복한 심경을 전했다.
하지만 그는 “아들 윤후가 유명해진 탓에 음악 방송에 바이브가 출연하게 되면 사람들이 윤민수라는 이름 대신 ‘후 아빠’로 호응해 아쉽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그래도 나는 괜찮지만, 류재현은 이름 대신 ‘후 삼촌’이라 불린다”고 덧붙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윤민수가 출연하는 ‘무한걸스-못 나가는 친구를 소개합니다’는 19일 오후 6시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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