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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미 시구, 공중 360도 회전 시구… “해외 언론이 더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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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9 14:48
2013년 8월 19일 14시 48분
입력
2013-08-19 14:47
2013년 8월 19일 14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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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해당 영상 갈무리
‘태미 시구’
야구장에서 선보인 태미(23)의 ‘공중회전 시구’가 화제다.
태권도 선수 출신 배우 태미는 지난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SK전 시구자로 나섰다.
태미는 자신의 출생연도인 ‘90’(1990)이 새겨진 두산 유니폼 상의를 입은 채 마운드에 올라 공중 360도 회전 시구를 선보였다.
특히 ‘태미 시구’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 해외 언론도 이색 스포츠 영상으로 소개되며 관심을 끌었다.
‘태미 시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구를 하러 간 건지 뭘 하러 간 건지?”, “언제부터 시구가 이렇게 특이해졌나?”, “태미 시구 하는 모습 장난 아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미는 지난 2011년 12월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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