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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결혼공약, “시청률 35% 넘으면 임요환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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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9 16:02
2013년 8월 19일 16시 02분
입력
2013-08-19 16:00
2013년 8월 19일 16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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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김가연 결혼공약’
배우 김가연이 파격적인 결혼 공약을 내걸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루비반지’의 제작발표회 현장을 찾았다.
이날 ‘루비반지’에서 남자주인공 배경민(김석훈) 누나 배세라 역의 김가연은 예상시청률을 묻자 “요즘 시청률 공약이 대세다. 남자친구와 고민 끝에 시청률 공약으로 결혼하는 것은 어떠한가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어 “시청률이 35%를 넘으면 결혼하겠다”고 선언, 주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시청자에게 “도와달라”고 부탁의 한마디를 덧붙였다.
한편 ‘루비반지’는 19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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