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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영아 유기묘 수호천사…안락사 위기 ‘구사일생’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20 10:57
2013년 8월 20일 10시 57분
입력
2013-08-20 10:25
2013년 8월 20일 10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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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영아 유기묘 수호천사/tvN
배우 이영아가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묘의 목숨을 구했다.
이영아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의 'eNEWS-기자 대 기자' 녹화에서 유기묘의 수호천사로 활동하는 근황을 전했다.
이영아는 2개월 전 유기묘 '구름이'의 임시 보호를 자처했다. 당시 구름이는 입양자를 찾지 못해 안락사 위기에 처해 이영아가 데려와 임시 보호를 맡은 것. 다행히 최근 입양자가 나타나 구름이를 입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영아는 연예매체 eNEWS와 인터뷰에서 "입양자를 만나보기 전까지만 해도 구름이가 파양이 될까 두려웠다"면서 "구름이가 살 보금자리를 실제 확인해보니 안심이 된다. 입양자도 정말 좋은 분 같아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이영아는 고양이 2마리, 강아지 2마리를 돌보면서 동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영아의 애틋한 유기묘 사랑은 20일 오전 11시 30분 'eNEWS-기자 대 기자'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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