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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서신애 ‘스타병’ 고백, “사인이나 사진 요청 피했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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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0 10:42
2013년 8월 20일 10시 42분
입력
2013-08-20 10:42
2013년 8월 20일 1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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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신애 '스타병' 고백/KBS2
아역배우 서신애가 과거 '스타병'에 걸린 경험을 전했다.
서신애는 20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을 촬영하면서 '스타병'에 걸렸다고 고백했다.
서신애는 2009년 9월부터 2010년 3월까지 방송된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시골에서 상경한 호기심 많은 소녀 '신신애' 역을 맡았다.
대중의 주목을 받다보니 '스타병'에 걸린 적이 있냐는 질문에 서신애는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했을 때 스타병에 걸렸었다"고 말했다.
서신애는 "많은 사람들이 알아봐주셔서 그때 사인 요청이나 사진 요청을 피한 적이 있다"면서 "시간이 흐르니까 쓸데없는 행동이었다. 팬들이 있으니까 저도 존재하는 것 같다"고 팬들에게 미안해했다.
한편, 서신애는 이달 1일 종영한 MBC 드라마 '여왕의 교실'에서 왕따 소녀 '은보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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