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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한은정-김유정, 과거 드라마서 ‘구미호 모녀’로 열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20 10:59
2013년 8월 20일 10시 59분
입력
2013-08-20 10:59
2013년 8월 20일 1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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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은정-김유정/KBS2
배우 한은정과 아역배우 김유정이 모녀 사이로 출연했던 드라마가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유정은 20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한은정의 딸로 출연했던 드라마 '구미호 여유누이뎐'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010년 8월 종영한 드라마 '구미호 여우누이뎐'은 인간을 사랑한 죄로 반인반수의 딸을 낳은 구미호가 딸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극중 한은정이 '구미호' 역, 김유정이 구미호의 딸 '연이' 역으로 각각 출연했다.
당시 한은정과 김유정은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모녀 사이를 애절하게 그려내 대중의 호평을 받았다.
한은정은 언론과 인터뷰에서 "딸 역할을 맡은 유정이와 대화가 잘 통한다. 서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고 김유정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한은정은 최근 SBS '정글의 법칙'의 '사바나'편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한은정이 합류한 '정글의 법칙'은 23일 아프리카 탄자니아로 출국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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