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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신지 유병재 언급, “밤낚시 같이 가면 혼자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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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0 11:56
2013년 8월 20일 11시 56분
입력
2013-08-20 11:53
2013년 8월 20일 11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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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유병재 언급.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19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게스트로 출연해 남자친구인 유병재를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매일 새벽까지 놀다 들어오는 철없는 남편 때문에 고민스럽다는 주인공의 사연이 소개됐다.
철없는 남편을 둔 아내가 “남편이 밤낚시를 좋아한다. 임신한 나를 두고 자꾸 가서 한번은 따라간다고 했는데 안 갈 줄 알았는데 가더라”며 불만을 이야기했다.
이에 신지는 “현재 남자친구가 밤낚시를 좋아한다. 그래서 잘 안다”며 “안 갈 거 같은데 가더라. 그리고 혼자 둔다”라고 거들었다.
신지 유병재 언급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지 유병재 언급, 연애 잘 하고 있는 티를 이렇게 내다니”, “신지 유병재 언급, 밤낚시 마니아 남친은 나도 미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지의 남자친구인 유병재는 농구선수 출신으로 지난해 무릎 부상으로 인해 은퇴했다.
한편 지난 2011년 4월부터 교제해 온 두 사람은 한 차례 결별했지만 다시 재결합해 현재 연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l KBS2 ‘안녕하세요’ (신지 유병재 언급)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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