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의 연출을 맡고 있는 이예지 PD 등 제작진은 19일 오후4시 서울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볼링’ 편에서 활약한 개그맨 이병진과 ‘탁구’ 편에서 활약한 개그맨 박성호, 배우 조달환을 생활체육홍보대사로 임명되는 위촉식도 함께 열렸다.
권영규 국민생활체육회 사무총장은 “방송 이후 전국의 각 탁구장에는 동호인들이 평균 20% 이상 늘어났으며 볼링장 매출액은 30~40% 올랐다. 또 이들 종목 생활체육대회에는 전년대비 출전 동호인수가 20% 가량 늘어났다”며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이후 생활체육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변화를 전했다.
제작진은 “생활체육 열기가 다시 살아나 기쁘기도 하지만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도 시청자 분들에게 생활체육의 건강함을 전달해 드리고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일 방송에서는 예체능팀과 부산 두구동팀의 배드민턴 접전과 태릉선수촌에 입촌하게 된 예체능팀의 고분 분투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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