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익병 수입, “동료 의사보다 7억 원 더 벌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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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20일 14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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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방송 캡처
‘함익병 수입’

피부과 의사 함익병이 자신의 과거 수입을 공개했다.

함익병은 지난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함익병은 “처음 개업한 후 2~3년간 나 혼자 피부과 미용시장을 독점하고 있었다. 환자가 병원 밖에 줄을 선 적도 있었다”고 회상했다.

함익병은 “한창 잘 나갈 때는 (돈을) 무지 벌었다. 일요일에도 일했다. 나가면 돈 버는데 왜 안 하겠느냐. 그땐 노는 것보다 돈 버는 게 훨씬 재밌었다”며 웃었다.

이 어 “일요일에도 일하면 100만 원 정도를 벌었다. 100만 원씩 1년에 50주면 5000만 원이다. 10년~15년간 그렇게 벌면 6~7억 원 정도가 된다. 일요일에 일했기에 동료 피부과 의사보다 적어도 그만큼은 더 벌었다는 거다”고 설명했다.

‘함익병 수입’에 네티즌들은 “열심히 벌었네”, “역시 최고가 될 수 밖에 없던 이유다”, “과거 수입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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