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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봉만대’ 곽현화, “나도 에로영화 본다” 고백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21 17:05
2013년 8월 21일 17시 05분
입력
2013-08-21 16:56
2013년 8월 21일 16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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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티스트 봉만재' 곽현화/맥심 화보
개그우먼 겸 배우 곽현화가 '에로영화'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곽현화는 20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 언론시사회에서 "에로영화는 떳떳한 장르"라고 밝혔다.
이날 곽현화는 에로영화에 대해 "특별한 선입견이 없다"면서 "나도 성인이라 에로영화를 보기도 한다. 하나의 떳떳한 장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곽현화는 '에로영화의 거장'이라 불리는 봉만대 감독에 대해서도 "에로장르에서 독보적인 봉만대 감독과 만나고 싶었다"면서 "그 장르를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감독과 작품을 하게 돼 좋다"고 화답했다.
'아티스트 봉만대'는 봉만대 감독이 직접 연출 및 출연해 에로영화 촬영현장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린 작품이다. 극중 에로배우로 열연한 곽현화, 성은, 이파니의 파격적인 연기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티스트 봉만대'는 29일 개봉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티스트 봉만대', 노출 수위 기대된다", "'아티스트 봉만대', 재미있을 것 같다", "'아티스트 봉만대', 솔직한 이야기 기대하겠다", "'아티스트 봉만대', 소재가 독특하다", "'아티스트 봉만대', 개봉하면 꼭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봉만대 감독은 영화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 '동상이몽', '맛있는 상상' 등을 연출하면서 파격적인 소재와 성적 묘사로 '에로영화의 거장'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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