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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크리스탈 “소녀시대 숙소 가니 19금 영화 보고 있더라” 폭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21 19:54
2013년 8월 21일 19시 54분
입력
2013-08-21 19:54
2013년 8월 21일 1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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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크리스탈이 소녀시대의 숙소생활을 폭로했다.
21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진격의 패셔니스타' 편으로 꾸며져 설리, 크리스탈, 김경민, 데프콘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크리스탈에게 "소녀시대가 숙소에 놀러온 크리스탈에게 억지로 19금 영화를 보여줬던 적이 있었다더라"고 물었고, 이에 크리스탈은 "언니들이 억지로 '너 봐!'라고 한건 아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크리스탈은 "소녀시대 언니들 숙소를 갔는데 그걸 보고 있었다"면서 난생 처음 19금 영화를 볼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크리스탈은 소녀시대 중 어떤 멤버가 보고 있었는지 궁금해 하는 MC들에게 "저희 언니가 있었으니까 제가 갔겠죠"라며 19금 영화를 보고 있었던 소녀시대 멤버들을 공개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한 설리는 "처음 19금 영화를 봤는데 내용이 뭔지도 모르고 봐서 너무 야했다"며 성인이 된 후 19금 영화를 본 사실을 공개했고, 김구라는 "설리는 연기도 하는데 19금 연기 제안이 들어오면 어떻게 할 거냐?"라는 질문을 덧붙여 설리를 당황시키기도 했다.
방송은 21일 오후 11시 20분.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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