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석호필’ 웬트워스 밀러 커밍아웃…“난 동성애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22 10:54
2013년 8월 22일 10시 54분
입력
2013-08-22 09:28
2013년 8월 22일 09시 2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사진=동아일보 DB)
인기 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로 국내 팬들에게 '석호필'이라는 애칭을 얻은 배우 웬트워스 밀러(41)가 커밍아웃을 했다.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은 21일(현지시간) "웬트워스 밀러가 러시아 영화제 주최 측에 보내는 편지에서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밀러는 러시아에서 열리는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 영화제에 초대 받았으나 동성애에 대한 러시아 정부의 태도 때문에 초대를 거절했다.
밀러는 이 편지에서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예전에 러시아에서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한 사람으로서 기쁜 마음으로 초대에 응하고 싶지만 동성애자로서 초대를 거절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러시아 정부가 동성애자를 대하는 태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면서 "러시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은 용납될 수 없으며 나와 같은 동성애자들이 기본권을 무시당하는 나라에서 열리는 행사에 설 수 없다"고 말했다.
또 "만약 상황이 좋아진다면 나는 얼마든지 다른 선택을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웬트워스 밀러의 동성애자설은 지난 2007년 밀러가 할리우드 배우 루크 맥팔레인과 교제 중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제기됐다. 당시 웬트워스 밀러는 동성애자설을 부인했다.
웬트워스 밀러의 커밍아웃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석호필 커밍아웃, 충격적이다" "석호필 커밍아웃, 그래도 팬입니다" "석호필 커밍아웃, 예전 소문이 맞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
[채널A 영상]
문화계는 지금 ‘동성애 열풍’…동성 결혼 흐름 타고 인기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택배 왔다”며 전여친 불러내 살해하려 한 20대 징역 12년
美안보보좌관 내정자 “트럼프, 우크라전 확전 우려…러와 평화 협상해야”
‘김학의 불법 출금’ 차규근·이광철·이규원, 2심서 모두 무죄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