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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거인의 구슬? 뉴질랜드 코에코헤 해변 모에라키 바위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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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5 14:07
2013년 8월 25일 14시 07분
입력
2013-08-25 14:07
2013년 8월 25일 14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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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구슬'이라는 이름으로 해변가에 있는 거대한 둥근 돌덩어리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 '거인의 구슬'로 불리는 거대한 돌덩어리의 정체는 뉴질랜드 모에라키의 코에코헤 해변에 있는 대형 원형 암석으로 진짜 이름은 모에라키 바위다. 각각 무게가 수 톤에 이르고 지름이 0.5~2.2m까지 다양하다.
인터넷에서는 '거인의 구슬', '거인이 빚은 구슬' 따위로 불리지만, 약 6500만 년 전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방해석 결정체로 추정된다. 방해석이란, 전기를 띄는 입자에 붙은 칼슘과 탄산화물이 서서히 굳어지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거인의 구슬' 모에라키 암석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거인의 구슬이라는 별칭도 어울린다", "거인의 구슬, 초대형 공룡알 같다", "거인의 구술, 자연의 신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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