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는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의 성인코미디 'SNL 코리아'에서 자신을 둘러싼 몸매 논란을 패러디한 '누구신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날 신지는 '누구신지' 뮤직비디오에서 "한창 잘 먹을 때는 소주 열 병 아무 것도 아냐. 그러다 이렇게 됐지. 다들 '누구신지' 했지"라며 "간헐적 다이어트로 살을 뺐더니 고무줄 몸무게라더라. 알코올 중독에 지방흡입, 살 빼는 약 먹었단 이야기까지 들었다"고 스스로를 디스했다.
이어 신지는 "밑에서 찍으면 다 뚱뚱해. 기자야, 너 내 안티니"라며 "닥쳐 좀 제발"이라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신지 '누구신지', 공감되는 가사다", "신지 '누구신지', 웃긴데 슬프다", "신지 '누구신지', 분노 폭발 인상적이다", "신지 '누구신지', 속 시원한 노래다", "신지 '누구신지', 셀프 디스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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